먹다남은찜닭으로 볶음밥만들기(황금레시피)
주말에 혼자 점심 만들어 먹기 싫어서
배민찬스로 찜닭 한마리 주문했는데
역시 혼자서 다 못 먹겠더라구요!
그래서 오늘 먹다남은찜닭으로 볶음밥을 만들어 먹었어요!
( JMT )
저만의 먹다남은찜닭으로 볶음밥만들기 황금레시피랍니다!
순살로 시킬걸 그랬어요!
뼈있는걸로 시켜서 우선 살을 분해하는 작업을!
비닐장갑을 끼고 뼈와 살을 분리해주세요!
뼈는 음식물쓰레기가 아니라 쓰레기통으로 직행하셔야해요!
양파와 파를 준비해주세요!
( 대형마트 갔는데 대파가 4000원대! 그래서 동네 마트가서 3500원에 겟!
양파도 사고 나서 보니깐 길거리에 한다라이에 2000원 눈물을 머금었어요 ㅠㅠ )
물 한 컵과 간장 한 스푼을 넣고
어느 정도 볶아주세요!
그리고 밥을 넣고 나서 국물이 살짝 없어질정도로 볶아주시면 된답니다!
저는 너무 국물이 없는건 퍽퍽해서 싫어서
약간 국물있게 했는데 그게 싫으시면 더 졸이시면 된답니다!
먹다남은찜닭으로 볶음밥 2인분 완성!
양파랑 대파를 좀 더 넣었더니 아삭아삭한 맛이
생겨서 좋았어요!
신랑이랑 나눠서 먹었답니다!
선물로 사온 마산막걸리와 먹다남은찜닭으로 만든 볶음밥으로
한 끼 해결!!